학사 나부랭이
Network - Ping 본문
먼저 PING을 이해하기 쉽게 용어를 맞춰보자.
Packet은 네트워크를 통해 주고받기 용이하게 자른 데이터의 단위이다.
INternet은 처음에 군사용으로 사용되었다.
Groper는 물고기인데 바닥을 더듬거리며 생활한다.
...는 当て字인데 이런 의미가 붙은 이유는
이런 PING은 미군 연구소 연구원 Mike Muuss에 의해 1983년, 즉 군사용으로 인터넷이 사용되던 시기에 개발되었다.
음파탐지기처럼 쏘면 반사되어 돌아오고 그 반사되어 돌아옴으로 네트워크 상의 대략적인 위치 정보 확인하는데 접근하고자 하는 서버 IP에 핑을 보내고 응답을 확인해 네트워크가 살아있나 확인한다.
보통 가는 길에 여러 경로를 거쳐가며 해당 IP의 생사를 확하는데 핑이 라우터와 라우터 사이를 더듬더듬 거리며 날아간다고 Groper라는 단어가 붙었다. 아니면 해커가 살아있는 서버를 확인할 때 IP를 숫자 하나하나 바꿔가며 더듬더듬 거린다고 볼 수도 있겠다.
송신지 컴퓨터가 보낸 핑이 목적지 컴퓨터까지 경로를 따라서 메시지가 전달되고 목적지 컴퓨터가 이 메시지를 잘 받았다고 응답 메시지를 보내는데 그 응답을 받는거까지 시간을 측정한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핑은 송신지 컴퓨터와 목적지 컴퓨터가 주고받는 통신규약의 핑이 아니라 이 지연시간을 말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메시지를 주고받을때 직접 주고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많은 경로를 거친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핑(지연시간)이 42ms 정도 걸린다는 것이다.
(216.58.197.238: 구글의 IP, 실제 주소 중 하나)
192.168.0.1: 공유기의 사설 IP
203.241. .1, 203.241. .206: 학교 서버
175.200.161.5, 112.174.70.154: KT 서버(각각 김해, 서울)
요청시간이 만료: 핑을 3번 시도하는데 응답 속도가 넘으면 걸러버리거나 이런 요청을 막음
72.14.194.194~216.58.197.238: 미국의 구글 서버
여기서 보면 E105에서 구글 미국 서버까지 가는데 11개의 서버를 거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42ms는 파이어볼을 쏘아 맞은 몬스터가 체력이 깎이는 계산을 서버 컴퓨터가 하고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그 결과를 받는거까지 측정한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핑이 튄다는 것은 어딘가에서 전송이 지연되었다는 의미이다. 위에서는 7~8번 사이가 될 수도 있다.
패스트핑의 원리
1. 네이글 알고리즘 해제
서버-클라이언트 간에 주고 받는 패킷을 보면 중요한 내용은 소량이고 형식적인 내용이 많아서 오고가는 패킷이 많았다. 이러면 트래픽이 증가하므로 보통 네이글 알고리즘을 이용해 한번에 묶어서 보낸다. 이러면 효율은 좋지만 순간 순간이 치명적인 게임에서는 모으는 시간 때문에 독이 될 수도 있으니 그 네이글 알고리즘을 해제해서 지연시간을 낮춘다.
2. 응답 대기시간 삭제
클라이언트가 패킷을 보내면 받는 서버는 그에 대한 답장을 해야하는데 모든 패킷을 받을 때마다 답장을 하면 트래픽이 증가하니까 답장을 한 번에 보낸다. 그걸 게임할 때는 그냥 바로바로 답장하게해서 한 번에 보내려고 기다리는 지연시간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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